한 달 전쯤 아들이 이불 두개를 덥고도 춥다고 해서 오리털 이불을 사 주려고 여러 오리털이불을 파는 웹싸이트를 비교 하던중 도아드림의 싱글 오리털 이불의 설명을 통해 가볍고 품질이 우수한것 같아 주문했는데 정말 빨리 보내 주셔서 이틀만에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불박스가  뜯기 전에 싱글 이불이 아니라 베게를 보내셨나 의심할 정도로 너무 가벼워 정신없이 뜯었는데 정말 질 좋은 오리털 이불이 들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번엔 너무 얇아서 따뜻하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을 너무 했었는데 다음날 아침 그 얇은 이불을 덮고 잔 아들 하는 말 " 난 앞으로 이 이불만 덮고 잘 거야. 너무 따뜻해."하는 거예요. 내심 인터넷으로 비싼제품을 샀다가 낭패를 보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아들의 한마디로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져 버렸어요.

그래서 언니한테 말했더니 싸이트를 알려달라고 해서 제가 다시 확인하려고 도아드림싸이트에 들어 왔다가 제가 샀던 오리털이불이 거의 반 가격으로 나와 있어서 너무 배 아픈 거 있죠. 이럴 줄 알았으면 저도 한달 기다렸다가 살걸......... 그래도 언니가 오리털 이불 여러개 산다고 하니, 이 기쁜 소식을 빨리 알려줘야 겠어요. 이 겨울 따끈따끈하게 지낼 수 있게요.   배는 아파도 도아드림 오리털 이불 넘 좋아서 사람들 만나면 강추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