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호텔의 베개를 느끼고 싶어서 마트에 가서

베개를 만져도 보고 눌러도 보고 했는데 호텔배게의 느낌은 나지않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도 저렴한건 후기가 좋지 않아 구입이 꺼려지더군요.

혹시나 도아드림 베개는 어떨까하고 구입해봤습니다.

깃털과 솜털의 배합이 저한테 맞아야 할텐데....

암튼 거위털배게50을 베개를 베고 누워보니

거의 두툼한 느낌은 없고 바닥과 거의 닿더군요.  저한테는 좀 낮은 느낌이였습니다.

근데 베게커버에 넣으니 두툼해지면서 제가 원하는 높이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호텔의 느낌은 아닌것같아요. 조금더 투자해서 거위털베개90 으로 구입을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 베개도 나쁘지는 않아요. 푹신하고 편하게 잠을 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