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거위털 이불은 저의, 제
가족의 오랜 로망이었지요.
하지만 종류도, 가격도, 판매처도 너무 많았기에 구입결정은 언제나,,,
아 골아프다 이번
겨울은 그냥 지내고 다음에 사자며 미뤄왔었네요, 물론 저의 게으름때문이겠지만요.
작년 겨울의 절정에서야, 미리미리 여기저기 알아보고 구입했어야했는데,,, 라는 후회를 뼈저리게 한 후
9월 초부터 부지런히 알아보던 도중
도아드림을 알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곳을 알게 된 건 행운이었네요 정말!!!!!!!!!!!!
도아드림 홈페이지 후기도 꼼꼼히 체크해보고 검색도 해본 후, 우선
이 곳 중고마켓에서
이불을 하나 사보고 가족들 것은 결정하자고 맘먹었지요.
얼마전 중고마켓에 참으로 착한 가격에 마더덕
오리털 이불이 올라왔길래 망설임없이 바로 구매했어요. 추석 연휴 직전이었는데도 발송 바로 다음날 배송받았습니다. 놀랐어요.ㅎ
오자마자 원단오염부분을 확인했는데 제 눈에는 아무리 봐도 오염된 부분이 없었어요 와우~!
단, 약하지만 곰팡이냄새도 나고 새 제품냄새인지, 창고냄새같은 것은
너무 진하게 풍겨서
화창했던 다음날 울코스로 세탁기에 돌려서 뽀송하게 말렸답니다. 세탁
후 냄새는 깨끗하게
사라지더군요.
그 뽀송한 촉감과 풍성함, 부드러움,,,
쾌적한 냄새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바로 침대에 올려봤지요..
저 풍성함 보이시나요?
그런데도 가볍고 덮으면 몸에 착 감겨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솜털이 90%라 그런지 너무 보드랍고요, 완전 만족이네요.
그래서 오늘 가족들 것까지 구입했어요, 베르세즈 거위털 이불은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
마더덕 오리털은 역시 사랑하는 남동생을 위해,,
올 겨울준비 98% 완료에요. 이제
이불 커버와 페더베드만 구입하면 100%가 되겠지요
이 곳을 알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가족의 오랜 로망을 풀어주셨어요!
품질과 가격, 이렇게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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